워시스왓이 운영 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세탁특공대’가 세탁 후 보관, 배송까지 원스톱 비대면으로 제공되는 의류 보관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세탁특공대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또는 이사를 갈 때마다 옷을 세탁해 정리하고 보관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에너지는 물론, 옷 보관 공간까지 줄여 편리미엄 기능과 합리적 가격으로 차별화한 의류 보관 서비스를 시작한다.
세탁특공대의 의류 보관 서비스는 세탁특공대 앱을 통해 ‘비대면 수거와 배송’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옷을 맡기고 찾을 수 있다. 세탁특공대 앱에서 ‘보관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 신청한 후, 보관할 옷을 문 앞에 두면 직접 수거해 세탁 후 최적의 상태로 보관한다. 고객이 옷을 필요로 할 때마다 1벌이든, 10벌이든 개수에 상관없이 문 앞을 배송해준다.
세탁특공대는 의류 보관 서비스를 도입하며 경기도 김포시에 의류 보관에 최적화된 의류 전문 보관센터를 마련했다. 의류 보관은 옷을 사서 입고 버리는 ‘의류 라이프 사이클’에서 세탁 다음으로 중요한 단계로 옷을 오래 입기 위해서는 각 의류에 맞는 최적의 보관 방법이 중요하나, 가정에서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세탁특공대의 의류 전문 보관센터는 적정 수준의 온도와 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고, 의류 손상을 최소화하는 조명까지 의류 보관을 위한 최적의 설비를 갖춰 장마철 등 습기에 민감한 계절에도 의류 손상 걱정 없이 장기 보관을 할 수 있다.
세탁특공대는 의류 보관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위한 편의 기능도 더했다. 세탁특공대 앱 ‘내 옷장’ 메뉴에서 보관 중인 의류의 상태를 사진으로 제공해 고객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장기 보관 시에도 안심하고 맡길 수 있고, 보관 중인 의류를 찾을 때에도 내 옷장에서 배송을 원하는 의류의 사진을 선택하고 배송 신청만 하면 필요한 옷을 편리하게 받아볼 수 있다.
세탁특공대 의류 보관 서비스는 의류의 무게나 부피에 관계없이 개당 매월 3,000원의 보관료로 이용할 수 있다.
남궁진아 워시스왓 공동대표는 “세탁특공대가 올 초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하며 세탁 공정을 혁신한데 이어 의류 보관 서비스를 선보이며 옷을 사고 입고 버리는 의생활 혁신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면서 “세탁특공대의 의류 보관 서비스가 고객들의 시간과 공간을 절약하며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서비스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